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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딸기를 따고 먹을 수 있는 곳 동방딸기에서 딸기 체험을 하고 왔습니다. 

양산 원동면에는 동방딸기는 순매원과 가까워서 딸기체험을 한 뒤 순매원 구경가기도 좋고, 원동 미나리삼겹살을 먹기에도 좋습니다. 

 

주소는 경남 양산시 화제리 2774-6이고, 

전화번호는 010-2041-6260이라고 합니다. 

전화를 걸어서 해당 날짜 시간대를 예매하고 계좌로 입금하면 됩니다. 

 

동방딸기의 모습입니다. 

 

체험장 앞쪽에는 이렇게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자리가 없더라도 그냥 길가에 세워두셔도 됩니다. 

 

해마다 딸기체험의 가격은 다르겠지만 2023년도의 가격표가 나와 있습니다. 

체험요금은  
2월, 유치원 12,000원, 초등 ~ 성인 18,000원
3월, 유치원 10,000원, 초등 ~ 성인 16,000원
4월, 유치원   8,000원, 초등 ~ 성인 14,000원
5월, 유치원   6,000원, 초등 ~ 성인 12,000원
6월, 유치원   6,000원, 초등 ~ 성인 10,000원

주의사항은
1. 배드 밑으로 다니지 마세요. 
2. 천천히 안전하게 체험하세요.
3. 딸기 꼭지는 통에 버려주세요.
4. 딸기는 꼭! 뚜껑이 닫힐 정도만!

 

가게에 도착을 하면 예약자 이름을 확인하고 이렇게 통을 내어주십니다. 

2월 가격표 기준 어른+아이 2명 하면 3만원 하네요. 

이렇게 아이는 작은통, 어른은 큰 통을 주시네요. 

체험시간은 30분 이라고 합니다. 

 

이제 들어가 볼까??

 

딸기를 따러 가기 전에 신난 아이들입니다. 

인증샷 찍고~

 

저희는 2번 하우스로 들어갔어요~

 

하우스에 들어가는 순간 벌들이 나가면 안 된다고 문을 꼭 닫으라고 하시네요. 

그리고 하우스 안에는 많이 더웠습니다. 외투는 옆에 벗어두는 공간이 있었어요. 

 

아주머니가 친절하게 아이들에게 딸기 따는 법을 알려주십니다. 

 

이제 저 끝까지 걸어가면서 딸기를 따기만 하면 됩니다. 

 

우와~~~ 딸기꽃과 잎은 저도 처음보네요~

 

엄마들은 체험을 하지 않고 아빠와 아이만 딸기를 따러 출발합니다. 

 

빨갛게 잘 익은 딸기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습니다. 

 

이렇게 빨갛게 익은 딸기들을 콕 따주면 끝~!

 

아이들은 신나서 벌써 저만치 걸어가네요. 

 

딸기가 잘 익었습니다. 

 

요렇게 따서~

 

바로 입에 넣기도 합니다. 

먹은 건 바구니에 넣으면 됩니다. 

 

아이들은 신나서 혼자서 잘 따네요~

하우스 길이도 엄청 깁니다. 한 100m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쪼그려 앉아야 딸기가 잘 보인답니다. 

 

그냥 따는 게 재미가 있는지, 덜 익은 딸기도 막 따네요 ㅎㅎ

 

그런데 빨갛지 않은 딸기도 달달하니 맛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시지는 않았어요. 

 

딸기를 따서 자랑도 하고~

 

혼자 딸기를 따고 엄청 좋아합니다. 

딸기를 따서 바로 먹기도 하고~ 

 

제가 따려고 하는 걸 먼저 따기도 합니다. ㅎㅎ

 

아이가 재미있어 하니까 좋네요~

 

우와 엄청 길다 길어~

저 끝까지 갔다가 다시 라인을 바꿔서 돌아오면서 또 따고 먹고 했습니다. 

 

딸기를 다 따고 나서 인증샷~!

 

저는 이만큼 뚜껑이 잘 닫히지 않을 만큼 많이 땄네요 ㅎㅎ

 

왼쪽은 아이가 딴것, 오른쪽은 제가 딴 거예요. 

 

하우스 다른 동에서도 많은 부모님과 아이들이 체험을 하네요. 

 

밖으로 나와서 딸기를 하나 먹고 인증샷도 남기고 체험을 끝냅니다. 

 

그리고 원동미나리삼겹살을 먹어주고~ 완전 끝~!

 

집으로 돌아와 딸기를 씻어서 먹는데, ㅋㅋ 역시 딸기를 먹지 않던 아이는 자기가 딴 딸기는 맛있다며 좋아하네요. 체험의 효과가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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