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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공연 보기가 참 힘들었는데, 아이 뮤지컬을 한다고 해서 예약해보았습니다. 

요즘 아이가 좋아하는 시크릿쥬쥬~!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공연을 한다고 하길래 바로 예약을 했었습니다. 

 

가격은 2장해서 68,000원... 싼 가격은 아닌 것 같네요. 

 

공연 시작 50분 전에 도착을 했는데, 생각보다 주차공간이 넉넉했습니다. ㅎㅎ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입니다. 아직 사람들이 많이 있진 않았습니다. 

 

입구에선 이렇게 코로나 방문 기록을 쓰고, 손 소독을 의무적으로 하도록 해놓았네요. 

 

자신이 예매한 사이트에서 실물 티켓을 수령합니다. 

 

저는 티켓링크에서 예매한 관계로 티켓링크에서 2장을 수령했습니다. 

 

역시나 아이들이 포스터에서 인증샷을 찍네요~ 

저의 아이도 줄을 서서 기다린 다음 포스터에서 사진을 몇 장 찍었습니다. 완전 신나하고 좋아라 합니다.ㅎ ㅎ

공연 시작 전에 대기하고 있는 관람객들입니다. 시간이 다가올수록 점점 많아지네요~

아무래도 시크릿쥬쥬가 여자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이다 보니 여자 아이가 많네요~ 근데 간간히 남자아이도 있긴 했습니다. ㅎㅎ

 

아빠와 딸이 인증샷도 찍고~

 

위치 확인을 하고 20분 전부터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어린이 전용 받침 의자를 깔고 공연장 안에서도 이것저것 사진을 찍어요~

 

객석은 2자리 앉고, 한자리 비워두는 형식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이렇게 편안한 자세로 공연을 관람하려나 봅니다. ㅎㅎ

 

공연이 시작되고~

처음에는 사진 촬영이 안되어서 사진을 못 찍었지만~

나중에 마칠 때쯤엔 카메라를 들라고 하네요~ 인증샷 포즈도 취해줍니다. 

 

주로 공연이 시크릿쥬쥬와 뭔가... 악당을 무찌르는... 그리고 무대에서 춤추고 그런 내용이었어요~

어른이가 보기에는 살짝 졸릴 수도 있었습니다. ㅎㅎ 그렇지만 아이는 아주 좋아하네요~

 

이렇게 공연이 끝이 납니다. 

아무래도 코로나 때문인지 관객 쪽으로 나와서 하이파이브 등 인사는 하지 않네요. 

 

주차를 등록하면 4시간이 무료라고 해서, 주차 등록까지 해줍니다. 

 

끝나고 나오니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네요~

 

공연은 끝났지만, 나비모양의 어깨에 매는 장난감을 사달라고 해서 또 하나 사줬습니다...

 

회관 앞에 있는 I LOVE YOU 에서 인증샷까지 하고 마무리. 

 

코로나 때문인지 오랜만에 공연을 보러 왔는데, 사람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다들 많이 기다렸나 봐요~

아이도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계속 시크릿쥬쥬 얘기만 합니다. 70분 정도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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