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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4. 13. (토)
남지 유채꽃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유채축제를 하는 장소는요~
여기 입니다~~
네비에서는 남지유채단지 및 남지체육공원 일원 아무데나 치고 가면 되요.
부산에서 가면 78km, 1시간 정도 소요되네요~
유채꽃밭은 부산 대저에도 있는데 왜 여기에 가냐면...
아이가 태어나고 유채꽃 배경으로 모형 사슴에 태워 사진을 찍었었는데 매년 찍으니 좋더라고요~
같은 배경으로 1년 단위로 성장하는 게 눈에 확 들어온답니다.
그래서 저는 1년마다 가는것 같아요.
왼쪽이 2017년 4월, 오른쪽이 2018년 4월이에요~이예요~
올해에도 이 사슴 있겠지~?!?!
축제 기간 중이라서 그런지 입구부터 차가 꽉 막혀 있었어요~~
교통경찰하고 해병대 전우회 아저씨들이 많이 배치되어 있었는데, 차 자체가 많다보니 답이 없네요.
겨우겨우 주차를 하고~
메인 행사장이 있는 곳으로 걸어 갑니다~
다리 있는 곳부터 시작이에요~
각설이 품바 공연도 보이고요~~ 각종 먹거리 등 야시장과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먹거리도 많고 사람도 많고~~
물레방아 있는 곳에서 한 컷 찍고~
행사장이네요~~
지역 학생들 공연을 하던데, 다른 날짜에는 김연자 등 연예인들이 온다고 적혀있었어요.
여기저기 사진찍을 곳이 참 많이 있었습니다.
꽃도 이쁘고 아이도 이쁘고, 사진직는 걸 좋아하네요~~ㅋ
사진 찍을 곳이 워낙 많아서 정신이 없습니다. 잘 만들어 놨어요~
매년 같은 곳에서 찍는 사진~!
이 모습을 찍기 위해서 왔답니다~ 사진 한장 남기려고ㅋ
이제 사슴이 작네요~~ㅋㅋ
좀 더 큰 사슴에서도 찍고~
각종 포즈로 사슴도 바꿔가며 여러장 찍었습니다.
중간에 길에서 파는 간식도 먹고~
송아지도 타고~
보리밭도 있어요~ㅋ
풍차있는 쪽에는 아이가 뛰어놀고 다른 곳에 안가려고 하네요 ㅋ
유채꽃밭이 엄청 넒어서 가도 가도 계속 나옵니다.
자그마한 어린이 놀이기구들도 있어요~ 공짜는 아니고 유료입니다.
그리고 이런 무료 인화도 해주네요~~
지난 2년 동안은 축제날 전에 와서 이런 건 못 봤는데 축제날 오니까 이런 게 있어서 좋네요~ㅋ
1인당 2장이라 해서 이런 식으로 인화를 신청하고
대기자가 많아 20분 걸려서 주변을 더 돌아봤어요~
학생들의 공연도 보고~ 주변에서 연날리는 것도 구경하고~
그렇게 20분 정도 기다려서 받은 사진이에요~~
공짜로 사진도 인화해주다니~ 맘에 쏙 드네요~~
오후 2시 반쯤 나왔는데, 그래도 아직 들어가는 차가 많아서 행사장 가는 방향은 여전히 주차장이네요~
남지 유채꽃밭에 가시려면 축제날 전후해서 가는 게 제일 좋은듯해요~~
축제 기간에는 차량이 몰려 너무 힘이 듭니다.
사진 인화 서비스는 축제 기간에만 되니 참고하세요~~
이상 남지 유채꽃 축제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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