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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울산 고래박물관 방문 후기

롤로노아조로 2019. 6. 15. 14:48

오늘 포스팅할 내용을 부산에서 하루 여행하기 딱 좋은 거리인 울산 고래박물관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2019. 6. 1. (토) 울산 장생포에 위치한 고래박물관에 다녀왔어요~

네비에 울산고래박물관이라고 치면 나오는데, 위치는 울산 남구 장생포고래로 244(매암동)에 위치해 있어요~

 

부산 반여동 기준 거리가 62.4km로 1시간 정도면 갈수 있는 거리네요~

 

도착을 하니까 고래축제 준비를 하는 관계로 정식 주차장은 무대 설치 같은 것을 하고, 그 옆에 위치한 미포조선? 주차장으로 안내를 하더라고요, 물론 무료였습니다. 

한 100m 걸어갑니다~

 

 

6. 1. 에는 행사준비를 하더라고요. 

 

매표소도 고래박물관 답게 지붕에 고래가 있어요~~

 

무인 발권으로 가능한데 저희는 줄이 길지 않아서 일반 매표소를 이용했답니다. 

 

전부 둘러보지 않을 것 같아서 일단 생태체험관 하나만 했습니다. 

 

어른 2명에 어린이 1명이 13,000원 했어요~

 

고래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생태체험관 입구로 가는 길에 3D 입체 그림도 있고, 아이가 신기해했어요~

 

그 옆에는 고래들의 사진과 이름들이 있었어요~

 

여윽시 사진도 찍고~

 

 

 

시간에 맞춰 가면 고래생태설명회도 들을 수 있어요~

 

이런 식으로 앉아서 고래에 대해서 설명해주기도 합니다. 

 

 

아쿠아리움처럼 자그마하게 터널식으로 되어 있어요~

 

돌고래도 보이고요~~

 

 

 

사진 찍을 공간이 참 많네요~~ 아이가 고래를 좋아해서인지 너무 좋아합니다. 

 

 

2층으로 올라가니 돌고래쇼를 하는 공간처럼 되어 있는 곳이 있었어요~

돌고래쇼를 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정해진 시간에 무언가를 하는 것 같긴 했어요, 저희는 시간이 안 맞아서 볼 수는 없었답니다. 

 

 

 

 

그 옆에는 해수어 수족관도 보이고요~

 

 

옛날 장생포항 고래마을을 재현한 구역도 있었어요~

 

 

잡은 고래를 작업하는 사람들의 모습~

아주 세밀하게 참 잘 만들어 놨네요~

 

 

 

고래가 우리의 생활 곳곳에 어떻게 사용이 되는가를 잘 설명해주는 그림도 있었어요~

 

 

 

 

엄청 큰 갈치도 잘 보존되어 있고~

 

 

 

 

이렇게 장생포 생태체험관은 다 둘러보았어요~~

생각보다 그렇게 크지는 않았습니다. 1층~2층 둘러보면 끝이에요...

 

매표소에 붙어 있는 롯데리아에서 간식을 먹고 잠시 쉬었습니다. 

 

다음은 뭘 볼까 하다가~

 

역시 올 때부터 머리 위로 모노레일이 움직였는데, 이게 제일 인기가 있네요~~

모노레일은 1시간 기다려야 된답니다.ㅜㅜ

고래박물관 하고 모노레일을 각각 끊었는데 5,000 원하고 22,000원 들었답니다. 

 

정자 쉼터에서 좀 쉬었다가~~

 

평일 09:00~18:00, 주말 09:00~20:00까지 운영하네요~

 

모노레일을 타기 위해 대기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곳에 오면 이 기구를 모두 타는가 봐요~

출발합니다~

 

 

맨 앞에 앉게 되었는데, 고래마을까지 한 바퀴 둘러보는데 한 15분~20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어린이들 놀이터도 보이고~

 

 

 

공원을 잘 꾸며놓았네요~~ 산책하기 좋을 것 같아 보입니다. 

 

걸어서 고래마을만 둘러보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어요~

 

 

 

 

 

ㅋㅋ 벤치도 고래 꼬리 모양으로 만들어서 이쁘게 해 놨네요~

 

15분 정도 모노레일을 타고 내려와서 이제는 고래박물관으로 가보았습니다. 

 

 

 

 

 

 

관람동선을 따라서 이동합니다. 

 

 

 

 

 

 

각종 고래모형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어 아이 교육에 좋네요~

물론 아이도 흥미를 가지고 관람합니다. 

 

사진도 찍고~

 

 

고래뼈를 직접 만질 수도 있었어요~~

 

고래고기에 대한 설명까지~

 

 

3층 관람하고 2층으로 내려가는 길은 아이들을 위해서 미끄럼틀로 만들어 놨네요~~

 

미끄럼틀을 타고 2층으로 이동했습니다. 아이만...

2층에서는 고래를 골라서 마음대로 색칠한 다음 바다로 보내주면 영상 스크린에 헤엄치는 모습이 나오게 하는 게 있었어요~

요렇게 외뿔 고래를 고르고~

 

지 마음대로 색칠합니다. ㅋㅋ

 

 

 

이게... 고래랍니다...

 

이름을 써주고~

 

바다로 보냅니다~~

 

 

그러면 바다에서 헤엄치는 고래를 볼 수 있었습니다. ㅋㅋ

 

ㅋㅋㅋ

 

그리고 나올 때는 기념품샵이 있던데~

고래도 좋아하고 교육용으로 좋을 것 같아서 요런 고래 포스터를 하나 구입했어요

가격은 1만 원~!

 

 

요렇게 둘러보면 고래박물관 관람 끝~!

 

반나절 구경하기 딱 좋은 것 같습니다. 더 구경하고 싶으면 고래마을에 가도 되는데, 저희는 아이가 낮잠도 자야 되고 컨디션에 따라 선택하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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