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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북 영주 무섬마을 다녀온 후기

롤로노아조로 2021. 7. 4. 19:12

2021. 6. 19. 경북 영주에 있는 무섬마을에 다녀왔습니다. 

 

네비에 무섬마을이라고 치면 되지만, 주소는 경북 영주시 문수면 무섬로234번길 31-12 이네요. 

 

주말이라 그런지 관광객들이 꽤나 많았습니다. 이렇게 주차장도 어느정도 있었어요.  

 

주차를 했던 곳에는 '아도서숙'이라는 곳이 있었습니다. 이곳은 일제 강점기에 무섬마을 주민들이 계몽 활동과 항일 운동을 벌인 근거지라고 하네요.

 

이곳에서 보면, 마을 앞에 흐르는 강이 다 내려다 보이네요~

 

주차장 인근에는 무섬식당이라고 하면서 먹을거리도 팔고 있었습니다. 

 

국가 민속문화재 제278호라고 되어 있네요. '영주 무섬마을'

- 무섬마을은 마을의 삼면을 내성천이 감싸듯 휘감아 돌아나가서 육지 속의 섬처럼 보이는 몰돌이 마을이다 라고 설명을 하고 있네요.

 

그 옆에는 영주시 관광안내도도 있었습니다. 

 

조용하게 걷기 좋은 마을이네요~

 

 

저 멀리 관광객들이 외나무다리를 건너는 모습이 보입니다. 

두 번째 방문이지만,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걷다 보면 이렇게 외나무다리가 나오는데, 조금 더 걸어보겠습니다. 조금 더 가면 좀 작긴 한데 외나무다리가 하나 더 나옵니다. 

 

조용하게 산책하기 좋아요~

 

조금 더 가면 이렇게 외나무다리가 나옵니다. 

 

사람들이 많은 첫번째 외나무다리와 대비되네요~

 

물이 엄청 깨끗했습니다. 6월 말인데, 물도 시원하네요~

 

두 번째 외나무다리는 직선으로 짧게 되어있네요~

 

캬~ 물 정말 시원하고 깨끗합니다. 

 

어린아이도 겁내지 않고 잘 건넜습니다. 이렇게 맞은편에 사람이 오면 살짝 비킬 수 있게 되어 있어요~

모래밭이 있다보니 먼지털이기도 있네요. 

 

그리고 산책하기 딱 좋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자전거도 있었습니다. 

카드로 결제가능하네요~

 

이제 메인 외나무다리로 가보겠습니다. 

 

캬~ 오랜만에 다시 와도 좋네요~

 

아이도 신나게 뛰어가네요~ ㅎㅎ

 

조심조심 걷습니다. 

 

금방 끝까지 가서~ 되돌아갑니다. 

 

 

날씨가 너무 좋다 보니, 관광객들 많은 분들이 발을 담그고 노시더라고요. 

 

영주 무섬마을... 조용하게 걷기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인증샷 찍기에도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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