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경북 경주에 있는 레트로의 성지 '추억의 달동네'를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경북 경주시 보불로 216-8 (하동)이고,
영업시간은 매일 09:00~19:00(입장시간 ~18:00), 하절기 09:00~20:00(입장시간 ~19:00)
전화번호는 054-748-5002라고 합니다.
주차장은 보시는 앞쪽에 주차를 할 수 있는데, 주차 가능 대수는 아주 많았습니다.
주차하고 걸어서 1분 안쪽으로 입구에 도착할 수 있어요~
주차장에서 입구 쪽으로 가는 길에 바라본 모습이에요.
마블 캐릭터인 헐크 등이 있어 흥미를 유발하네요~
입장료는 매표소 앞에 붙어 있는 것을 똑같이 적어봤어요~
구분 | 개인 | 단체 | 비고 |
성인 | 7,500원 | 6,000원 | 단체 20인 이상(18세 이상) |
경로, 장애우, 국가유공자, 전·경 |
6,500원 | 5,000원 | 경로인(65세 이상), 장애우 ( 1~3등급(보호자 1명 포함), 국가유공자, 일반사병 |
청소년 | 6,000원 | 4,500원 | 중·고등학생(학생증 제시) |
어린이 | 5,000원 | 3,000원 | 어린이 36개월 이상 |
그렇지만 초록색 검색창에서 '추억의 달동네'를 검색한 다음 예매해서 가면 할인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성인 6,000원, 청소년 4,500원, 어린이 3,000원에 입장할 수 있습니다.
입구에는 이렇게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현 위치, (1) 번부터 (16) 번 코스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지도상 보기에는 작아 보이지만, 걸어서 구경하다 보면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고 볼게 꽤 있었습니다.
저희가 갔을 때에는 사람들이 단체관람 등 사람들이 꽤 있었어요~
투호놀이와 대형 윷놀이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옆엔 아주 오래된 포니 자동차가 보이네요~
입구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에 매점 및 달고나 체험 등 간단한 간식을 먹을 수 있는 매점과 딱지, 불량식품 등을 파는 곳도 있었어요~
진행방향으로 가다 보면, 이렇게 기방이 꾸며져 있습니다.
옛날 아이 6명이 한방에 누워 이불 하나를 덮고 자는 생활도 연출되어 있네요~
자개 가구들이 많이 모아놓고 전시되어 있네요~
다음 코스로 가면 이렇게 골목골목 옛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골목에서 말타기 놀이를 하는 모형도 보이고~
어릴 때 즐겨했었던 문방구 앞에 있을법한 오락기들도 있습니다.
내가 좋아했던 보글보글...
캬~~~ 초등학교 저학년 때 이런 의자에 앉았었는데...
흔한 천사의 날개~ 벽화도 있었습니다.
옛날 빵집 부위기~ 복고스러운 무도회장~
이발소에, 필름 카메라도 여러 종류 전시되어 있어요~
TV에서나 볼법한 공중전화도 있는데, 애기들은 마냥 신기해하네요~
한 바퀴를 돌아 다시 입구 쪽으로 오면, 이렇게 매점이 보인답니다.
사진에서처럼 쫀디기, 아폴로, 후랑크소시지, 오란다 등등 다양한 불량식품이 있었는데, 가격은 착하지 않았던 것 같네요.
매점 안에는 이렇게 유튜브 중계를 하는 사람도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추억의 달고나 체험이 있는데, 사람이 많아서 조금 있다가 할 생각이에요~
추파남 상회~
추파남 상회 그 옆에는 달동네 스낵이라고 아이스크림과 잉어 모양 엿(사탕?) 같은 것도 팔아요~
그리고 지도상에서 10번~ 11번 구역으로 가면 이렇게 기차 모형도 있고~
기차 안에는 기장 옷과 소품도 구비되어 있었어요~
그래서 아이는 아주 신나 하네요~
군대 스타일의 행정실과 샤워실도 보이고~
'나혼자산다'에서 촬영을 했던 것을 광고하는 플래카드도 걸어놓았네요~
참고로 귀신의 집은 유료였어요~
다시 추억의 달고나 체험을 하러 왔습니다.
아이와 함께 설탕을 녹이는데, 아주 좋아하고 신기해하네요~
달고나는 한 번에 2,000원인데, 이건 현금결제를 해야 됩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좀 빠지고 약간 한산해지니까 사장님이 서비스를 주셔서 몇 번 더 할 수 있었어요~
이렇게 설탕을 녹이고~
젓가락으로 돌돌돌 돌려주면서~ 잘 녹여줍니다.
그리고 옆에서 사장님이 잘 가르쳐주셔서 타지 않게 잘 만들도록 도와주세요~
이번에는 제가 직접 해보겠습니다.
연탄불에 설탕을 젓가락으로 돌려가며 잘 녹여줍니다.
어릴 때 했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요렇게 돌려줍니다. ㅎㅎ 아이쿠 재밌네~~~
베이킹 소다를 넣을 타이밍에 옆에 있는 소다를 콕 찍어서~
넣어줘요~
오~~~ 색깔 이쁘게 나왔네요 ㅎㅎ
여기까지 하면 사장님이 뽑기 틀에 찍어주세요~
이렇게 하트표를 만들면~
하트 달고나를 이용해서 사장님이 가족사진도 예쁘게 찍어주시네요~
사진이 아주 만족스럽게 나왔어요~
이렇게 경북 경주에 있는 '추억의 달동네'에 다녀왔는데, 반나절 코스로 아주 좋았던 것 같네요~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 진주 남강유등축제 첫째 날 다녀왔어요~ (0) | 2022.10.12 |
---|---|
부산 근교 창원 마산 진전면 아이와 놀기 좋은 <거락계곡> (0) | 2022.08.13 |
경북 영주 무섬마을 다녀온 후기 (0) | 2021.07.04 |
경남 산청 9경, 구형왕릉 둘러보기 (0) | 2020.07.19 |
경남 함양 지리산 조망공원 - 오도재 - 지안재까지 한국의 아름다운길 100선 중의 하나 둘러보기 (2) | 2020.0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