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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가까워 당일치기로 가기 좋은 창원 마산 진전면에 있는 거락계곡에 다녀왔어요~

 

장소는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고사리에 위치하는데, T맵이나 내비에 거락계곡을 치면 다 나옵니다. 

 

주차장은 이렇게 넓었는데, 그래도 휴가철이다보니 주차장이 금방 차더군요. 

 

거락숲 공영주차장인데, 무료입니다.  

 

주차장 바깥에는 많은 차들이 주차되어 있습니다. 모두 계곡에 놀러 온 차량들이에요. 

평일인데 이정도면 주말 공휴일은 더 심할 것 같습니다. 

 

주차를 하고 이렇게 들어가면~

 

마을 어르신분들이 안전지킴이로 계신데, 이용객들의 주차관리, 안전, 계곡의 관리를 철저하게 하십니다. 

 

이렇게 계곡에는 평일이긴 하지만 휴가철이라서 그런지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와 있네요~

 

날씨가 약간 흐려서 오히려 놀기는 좋았지만, 맑은 날에도 평상이 위치한 곳에는 나무 그늘이 있어서 놀다 가기 편할 것 같습니다. 

 

자리 끝부분에 평상을 빌릴 수 있었어요. 

계곡 끝부분에 평상하나 빌리는데 30,000원 들었고, 마을 청년회에서 운영하고 있었어요~

평상 간의 거리가 넓어서 텐트칠 공간이 확보되어 있다 보니 다들 텐트 하나씩은 다 치고 있었습니다.

 

물이 얕고 잔잔하게 흘러서 놀기 아주 좋습니다. 

아이들은 튜브를 타고 굉장히 좋아해요~

 

물도 아주 깨끗했어요~

 

 

점심 때가 되면 맛있게 고기도 먹고~

 

소나기도 잠시 왔지만 금방 날씨가 맑아져 또 계곡에서 놀고~

 

물도 맑고 멀지도 않고, 창원(마산)에 이런 계곡이 있는지 몰랐네요~

 

부산에서 당일치기 가능한 계곡이고, 물도 깨끗해서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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