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스카이라인 루지> 타봤어요~

 

이번에 통영 여행을 하면서 통영 루지를 한번 타보게 되었습니다. 

미륵산 케이블카는 많이 타봤기 때문에 이번에는 루지로~

 

주소는 네비상으로 <통영 스카이라인 루지>라고 하면 나오는데, 경남 통영시 발개로 178이고, 

전화번호는 1522-2468 이라고 합니다. 

 

인터넷으로 예약이 가능한데, 저희는 아이가 있는 관계로 같이 탈 수 있는지 물어보고 한다고(키 제한 등등) 현장에서 결제를 했었습니다. 

 

루지 주차장에 주차를 했는데, 금요일 오후라 그런지 몰라도 아주 한산하네요. 

 

미륵산 케이블카도 보입니다. 

 

루지 근처로 오니까 주차장에 주차를 하지 않고, 길에 대놓은 차들이 많이 있네요. ㅎㅎ

 

매표소 근처에는 휴게소도 보입니다. 좀 비싸긴 했어요. 

 

온라인 구매, 현장구매 따로 입장하는 것 같습니다. 

 

매표소에 문의를 해보니 키 120cm 정도 되는 미취학 아동은 보호자와 같이 탑승할 수 있다고 하네요.

물론 벽 기둥에 키를 재보고 했었어요. 

 

현장에서 이렇게, 루지 & 스카이라이드 4회 + 퓨어엔젯워터 해서 33,000원

어린이 동반 탑승권 12,000원 추가 그래서 총 45,000원을 결제했습니다. 

 

그리고 영수증과 같이 준 종이에는 루지 탑승 안전규칙과 스카이라이드 탑승 안전규칙이 적혀 있었습니다. 

 

매표소 옆에는 통영 루지의 4가지 코스와 정보들이 붙어 있었어요. 

 

물품보관함도 있는데, 이 옆에서 자신에게 맞는 헬멧을 착용하고, 

 

스카이라이드를 타고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맞는 헬맷을 찾아봅니다. 

 

헬맷을 착용하고, 거울에 대고 사진을 찍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사진을 다 찍네요 ㅎㅎ

 

그리고 스카이라이드에 탑승을 합니다. 

 

아이는 살짝 무서워했지만, 금방 적응하네요. 재밌어합니다. 

 

루지를 타고 내려오는 사람들이 보이는데, 재밌어 보입니다. ㅎㅎ

 

시간이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아서 탑승장에 도착을 합니다. 

 

스카이라이드에 내리고 나면~

 

처음 탑승하는 사람과 그 이후에 탑승한 사람 줄이 따로 되어 있어요~

처음 타는 거니까 이곳으로!

 

약간의 교육을 한 뒤에 출발시키는데, 줄을 조금 서서 기다립니다. 

 

루지 브레이크 사용법 등을 교육해줍니다. 

 

루지에 타고나서 인증샷도 찍고~

 

이제 출발~~~~~~

우와~~~ 이거 엄청나게  속도감이 있네요. 

어른도 재밌고, 아이는 완전 신나 하네요. 

코스도 생각보다 길었습니다. 

 

도착 후에는 이렇게 시상대가 있었는데, 아이는 1등을 했다며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네요 ㅎㅎ

 

그리고 4회권이기 때문에 다시 똑같이 올라와서~ 또 탑니다. ㅎㅎ

이번에는 반대쪽에서 줄을 서서 기다립니다. 

 

이쪽에는 줄이 금방금방 빠지네요~

 

코스가 4개 있다 보니까 4번 모두 다른 길을 이용해서 탈 수 있습니다. 

끝 지점에 도착할 때쯤에는 천천히 라는 안내판도 있어요~

 

골인 지점에 도착을 하고 나서 스카이라이드를 다시 타러 가기 전에 기념품 샵을 통과해야 되는데, 루지를 타면서 찍힌 사진들을 판매하네요. 사진을 구매하지 않아도 헬맷의 바코드를 갖다 대면 어떻게 찍혔는지 사진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다시 비장한 각오로 또 타러 갑니다. 

 

요렇게 4번 탔는데, 3번째 탈 때부터는 조금 피곤했네요. 

아이는 완전 신나 했습니다. 

그리고 나올 때 생수 하나 주더군요. 

 

기념품으로 사진도 2개 구매를 했습니다. 

안 사려고 했지만 아이가 사진이 맘에 든다며 구매하자고 하네요. 

 

사진은 요런 식으로 뒤에 접히는 부분이 있어서 탁자나 TV 선반에 놓아두기 편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통영 <스카이라인 루지> 어른도 재미있고, 아이도 재밌어하고 참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