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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진구 초읍동 어린이대공원 앞에 위치한 돼지고기 생갈비 맛집인 초읍갈비에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초읍갈비에 가게 되었는데, 맞은편에 위치한 초량갈비집과 분위기며, 맛이며 좀 비슷해요~

 

장소는  부산 부산진구 성지로143번길 6 (초읍동)이고, 

전화번호는 051-809-2786

영업시간은 11:00~23:00라고 하네요. 

 

주차시설은 따로 없어서 가게 입구에서 좀 더 주택가 쪽으로 들어가다 보면 공영주차장이 보입니다. 이곳에 주차를 하면 돼요~ 가게에서의 주차비 지원은 따로 없습니다. 

 

이렇게 손님들은 가게 앞에도 주차를 하곤 합니다. 

왼쪽은 초읍갈비, 오른쪽은 초량갈비예요~

 

이번에는 초읍갈비로 가보았습니다. 

 

초읍돼지갈비의 메뉴판입니다. 

코로나 이후 올랐나??

돼지양념갈비(200g) 10,000원

돼지생갈비 (200g) 10,000원

공깃밥+시락국은 1,000원

맥주/소주 3,000원

음료수 1,500원이네요~

 

생갈비 3인분을 주문했는데, 이렇게 밑반찬이 나옵니다. 

 

우리가 다 아는 파채 무침입니다.

 

참기름~

다시마, 젓갈, 쌈장~

 

백김치, 마늘~

 

오이절임 하고 새콤무도 있어요~

 

소금하고 상추, 깻잎, 고추가 있습니다. 

 

소금은 참기름장에 팍팍 뿌려줘요~

 

불과 그릴을 올려 주시는데, 숯불이에요~

 

돼지갈비 3인분입니다. 

 

양념이 되지 않은 고기의 빛깔이 참 좋아 보여요~

잘 달궈진 불판에 고기 3덩어리를 올렸어요~

 

지글지글 익어가는 모습이 참 좋습니다. 

 

고기 익기를 기다리며 밑반찬을 먹어보는데, 백김치도 진하지 않아서 좋고~ 파절임도 양념이 세지 않았어요~

 

모두가 다 아는 다시마의 맛~!

 

고기들이 잘 익어가네요~

 

잘 익은 고기들을 뒤집어 주고~

 

아주 맛있어 보입니다. 

 

오이 절임은 오이피클보다 양념이 세지 않아 덜 달고 덜 시큼하고 좋네요~

 

맥주가 빠질 수 없으니 한잔~

이렇게 잘 익은 생갈비를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먼저 아이를 위해서 잘게 썰어주고~

 

고기도 익고, 마늘도 잘 익었네요~

 

고기를 참기름장에 찍어서 마늘을 올리고 쌈에 올려서 먹으면

누구나 아는 그 맛이지만 참 맛있습니다. 

생갈비인데, 고기 냄새도 없고 살도 부드럽습니다. 

 

고기가 끊기면 안 되니까 계속 올려줍니다. 

 

이번엔 참기름장에~

 

파채와 함께~

 

새콤무를 올려서 먹어도 참 맛있습니다. 맥주 1병 금방 먹게 됩니다. 

 

그리고 밥을 시키면 시락국도 같이 주세요~

김치는 이렇게 직접 담그신 것 같은 묵은지를 주십니다. 

 

시락국은 그냥 먹어도 좋고~

 

밥과 고기 김치와 한 번에 먹어도 좋습니다. 

 

그리고 불판에 묵은지들을 올려서~

 

김치 하나~, 고기 하나~

 

파채 올려서 밥과 함께 먹어주면 꿀맛~!

 

그리고 마지막엔 역시 뼈에 붙은 갈비를 뜯어야죠~

 

아주 잘 익어서 잘 뜯깁니다. 

 

어른 2명, 아이 1명 해서 생갈비 3인분에 밥 3개를 먹었는데 딱 좋게 먹었네요~

 

돼지생갈비 3인분, 공기밥 3개, 맥주 1개 해서 총 37,000원 나왔습니다. 

 

돼지고기 양념갈비도 맛있지만, 생갈비가 맛있는 집 초읍갈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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