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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 여행을 하면서, 떡볶이 맛집인 랜떡 한번 먹어보았어요~

 

장소는 여기 경북 영주시 구성로350번길 15 입니다. 

 

요렇게 주말 낮시간대 이지만... 사람이 많이 없었습니다. 

 

왜 랜떡인가 싶었는데, 랜드로바 매장 앞에 있어서 랜떡인 것 같았어요. 

떡볶이 포장마차가 나란히 2개 붙어 있었는데, 안쪽에 쯔양이 다녀간 랜떡 먹방이라고 붙어 있길래 그곳으로 가보았습니다. 

 

오~~ 새빨간 떡볶이 비주얼이 맘에 드네요. 

부산에 범일동 매떡 같이 엄청나게 매운거 아닌가...

 

떡볶이는 5개 2,000원, 오뎅 5개 2,000원, 튀김 5개 2,000원, 계란 1개 500원 하는군요. 

 

떡볶이 1인분, 오뎅 1인분으로 주문했습니다. 

포장마차 앞에서 바로 먹을 수도 있고, 조금 옆에 취식하는 공간이 작게 있었습니다. 

떡볶이 1인분이예요. 빨간 고추장 소스에 양배추 밖에 없었습니다. 

 

오뎅은 5개인데, 한 개 집어 먹고 사진을 찍었네요 아이가 잘 먹습니다. 

 

떡은 쌀떡처럼 쫀득쫀득하고 나름 큼직했습니다. 

 

떡 하나 오뎅하나 먹어봤는데... 맛은... 엄청나게 맛있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어요. 

그냥 길거리에 파는 떡볶이 느낌?? 이런 식의 떡볶이는 부산에도 많은 것 같은데...

 

쏘 쏘 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떡볶이입니다. 

 

한여름이지만, 오뎅도 맛있게~ 먹어줍니다. 

 

영주에서 유명하다해서 먹어본 랜떡 떡볶이이지만... 맛은 그렇게 특출 난 줄 모르겠습니다. 길거리에 파는 흔하디 흔한 떡볶이의 맛 정도?라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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