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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포스팅할 내용은 해운대구 재송동에 위치한 식당3선이라는 곳입니다. 

집근처에 있는 식당이지만 오다가다 한 번도 가보지 않아서 이번에 한번 가보게 되었습니다. 

장소는 지도상의 이곳~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로 230 (재송동)이고, 

Tel) 051-781-0808이라고 합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10:30 ~ 23:00

 

 

 

식당이 어마어마 합니다. 주차장소도 아주~ 넉넉한데도 차량들이 많이 주차를 해 있습니다. 

그리고 같은 식당인데 관이 3개나 있네요 ㅎㅎ 

 

 

 

이렇게 주차장으로 진입을 하면~

 

 

 

센텀1관 쪽으로 들어가 1층에 주차를 했습니다. 그러면 이렇게 연결되는 출입문이 나오네요~

 

 

 

시설이 아주 좋습니다. 1층에는 대기실이었는데, 화면 모니터로 일반 손님, 단체손님의 대기 번호판이 있어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무인자판기 형식으로 대기표를 뽑으면 됩니다. 성인 2명, 어린이 1명 해서 일반 손님 137번이었어요~

 

 

 

대기표를 뽑는 옆에는 믹스커피 자판기와 정수기도 있었습니다. 

 

 

 

식당3선의 지역방송 KNN에 나오는 모습을 계속 돌려서 방송하네요~ 무한 반복하는 것 같아 보입니다. 

 

 

 

그리고 메뉴판이 보입니다.

점심특선으로는 양념 돼지갈비 정식 15,000원, 양념 소갈비정식 19,000원, 고추장 돼지갈비 정식 16,000원, 생모듬구이 정식 17,000원 이라고 하네요~ 그곳도 식사 포함 밀면이나 된장찌개 택1 이라고 합니다. 

점심시간 외에는 양념 돼지갈비 15,000원, 양념 소갈비살 19,000원, 고추장 돼지갈비 16,000원, 생모듬구이 17,000원 이라고 하네요~ 

아하~ 점심특선은 같은 가격에 밥을 제공하는군요~ 

 

 

 

2층으로 올라가면 식당이 엄청 넓었습니다. 이런 조형물들도 있고~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뭔가 고깃집이 아니라 고급 뷔페에 온 느낌이었어요~

 

 

 

메뉴판은 아까 본 그대로입니다. 저희 가족은 생모듬구이(2인분부터 주문 가능하다네요) 2인분, 양념 돼지갈비 1인분을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생모듬고기와 양념돼지갈비가 나오는 시간이 다를 수 있다고 점원이 설명을 해주네요~

 

 

 

잠시 후 이런 밑반찬들이 나왔습니다. 

 

 

 

숟가락 젓가락도 약간... 고급지네요 ㅎㅎ

 

 

 

물김치도 아삭하고 시원하니 맛있습니다. 

 

 

 

양념이 진하지 않은 파겉절이도 무난하게 맛있었습니다. 

 

 

 

파김치도, 절인 마늘도~ 무난하게 맛있었어요~

 

 

 

고기가 나오기 전 아이가 놀 수 있는 곳도 한번 가봤습니다. 키즈시네마 실이네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만화, 애니를 틀어놓았습니다. 아이 7명 정도가 보고 있네요~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양념 돼지갈비 1인분이 나왔습니다. 

구워서 나오는 스타일이라 시원한 매장에서 아주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것 같네요. 

돼지갈비 부분 2덩어리하고, 양념장, 배추, 마늘, 양파 등이 같이 익혀서 제공되었습니다. 

 

 

 

고기를 먹기 좋게 적당히 자르고~

 

 

 

아이 줄 것도 작게 썰어서 먹었습니다. 

 

 

 

먼저 양념소스에 찍어먹어 봅니다. 

짭짤하게 맛있어요~

 

 

 

그냥도 먹어보고~

 

 

 

쌈에 싸서도 먹어보고~

누구나 아는 그 돼지갈비 맛이지만, 역시 여름철에는 뜨거운 불판에서 구워 먹는 것보다 구워서 나오니까 아주 편하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시킨 밥과 된장의 모습~

 

 

 

비빔밀면도 빠뜨릴 수 없어서 하나~!

 

 

 

식사와 함께 다시 반찬들을 주시네요~

 

 

 

밀면을 한번 자르고 겨자소스도 뿌려서 비벼줍니다. 함께 제공되는 뽀얀 국물의 육수는 뜨거웠는데 달달했습니다. ㅎㅎ

 

 

 

그리고 밀면에 양념돼지갈비를 싸서 먹으면 더 꿀맛이죠~

근데 밀면 자체의 맛도 괜찮았습니다. 고깃집 밀면 치고는 상당히 맛있었어요~

 

 

 

된장에 밥도 먹어보면, 된장도 맛있긴 한데, 전형적인 파는 된장, 식당 된장의 맛입니다. 

 

 

 

오~~~ 이제 보니 파인애플, 방울토마토 있었습니다. 

 

 

 

양파를 찍어먹어도 맛있네요~

 

 

 

그리고 한참 뒤에... 적당히 배가 부른데... 이제서야 생모듬고기 2인분이 나오네요... 

식당 손님들이 이걸 많이 시키는가 본지, 요것만 상당히 늦게 나오네요. 

비주얼은 좋아 보입니다. 양념돼지갈비와 똑같이 불판에 야파, 배추김치, 파인애플 등이 익혀서 나오고, 젓갈소스가 제공되었습니다. 밑에 있는 간장소스는 아까 돼지갈비 소스를 얹은 거예요~

 

 

 

생고기다 보니까 소금도 제공이 됩니다.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서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일단 소금에 먼저~

음... 그냥 생고기 먹는 맛이네요. 엄청나게 맛있다고 할 순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배가 적당히 불러 있는 것도 있었고ㅎㅎ

 

 

 

이번에는 젓갈소스에 찍어먹어 봅니다. 

젓갈에 찍어먹는 게 짭쪼름하게 맛있습니다. 아주 좋네요~ ㅎㅎ

 

 

 

이렇게 생모듬고기 2인분, 양념 돼지갈비 1인분, 밀면 1, 된장 공깃밥 해서 62,000원 나왔네요. 

생모듬고기가 너무 늦게 나와서 양념돼지갈비와 밀면 공깃밥을 먼저 먹었는데, 생모듬구이를 조금 남길 정도로 양은 많은 것 같았습니다. 

다음에 오면 한 가지 2인분 하고 밀면, 공깃밥 먹어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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