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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작년(2021)에 대히트를 치고, 품귀 현장을 일으킨 아사히맥주의 신제품, 나마조키칸을 해외직구로 구매해봤어요.
국내에서도 작년 곰표 맥주가 인기가 있었는데 그 정도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2021년도에 워낙 궁금해서 직구를 하려고 했었는데, 물량이 없다 보니 못했던 것을 이제 많이 판매하는 것 같아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일본어 하나도 할 줄 몰라도 직구할 수 있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2nHK_HJScZY
아사히 맥주 나마조키칸의 공식 유튜브 광고예요.
참고로 <アサヒ スーパードライ 生ジョッキ缶> 이게 맥주의 이름인데, 글을 복사해서 유튜브에 붙여 넣으면 많은 영상을 볼수 있어요.
요렇게 마치 참치캔처럼 뚜껑 전체가 따지는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양손을 감싸 쥐면 거품이 올라온다고 해요~
캔맥주로 생맥주를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ㅎㅎ
일본에선 생맥주를 나마비루(나마비르?)라고 하던데, 그래서 나마조키 칸(캔) 이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자세한건 일본어를 몰라서 패스~
아사히 나마조키칸을 구매하기 위해서 일본 쇼핑 사이트인 라쿠텐에 접속을 했습니다.
이렇게 홈페이지가 나오면, 일본어를 모르니까 영어로 'asahi'를 입력해서 검색해줬습니다.
아사히를 검색하면, 수많은 맥주 종류가 나오지만 그중에 나마조키칸을 선택~!
눌러서 들어가면 이렇게 되어 있어요~ 물론 파파고 돌려서 번역본을 봐가면서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24개 한 박스에 세금 포함 4,858엔 이라고 되어 있어요~
물론 술인 관계로 국내로 들어올 때 세금을 낸다는 생각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이렇게 배송료도 무료(일본 내 배송)로 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직구 배대지인 몰테일의 주소지로 입력을 해줍니다.
물론 배대지는 아무거나 해도 상관없어요~
라쿠텐 주문창에 배대지 주소를 입력하고, 결제를 완료해줍니다.
맥주 결제는 2022. 7. 5. 오전에 해주었습니다.
결제 이후에 해당 배대지에도 내 주소로 이런 물품이 갈 거라며 신청서를 작성하는데, 이렇게 캡처 사진과 제품 이름, 트래킹 번호(주문 다음날 나오면 입력)를 입력해주면 됩니다.
그러면 이렇게 2022. 7. 5. 주문했던 맥주가 하루 뒤인 7. 6. 에 일본 배대지에 도착했다고 나와 있습니다.
맥주 24개가 든 1박스가 9.3kg이네요.
그리고 책정된 배송료를 결제해줍니다.
참고로 저는 항공운송으로 했었는데 배송료 폭탄을 맞았습니다. '선박운송'으로 하시는 걸 추천해요~
배송비는 무게가 9.3kg 이니까 요금표에 다 나옵니다...ㅜ
몰테일 앱에서 계속해서 배송 조회가 가능한데, 2022. 7. 8. 인천에 물품이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하염없이 기다려도 반응이 없었습니다. 관세 매기는데 이렇게 오래 걸리나??
한 달 정도가 지나 2022. 8. 9. 오전에 세금 내라고 문자가 날라오네요~ 맥주 가격보다 더 많은 세금을 내라고 합니다. ㅎㅎ
해외직구는 많이 해본 관계로 미국 $200, 그 외 $150까지인 것은 알지만, 술은 처음 구입했는데, 역시 세금이 쎄네요.
보시는 것처럼 2022. 7. 8. 에 반입 신고가 되었는데, 거의 한 달이 지나 8. 9. 에 수리가 되었네요.
통관절차만 1달이 걸릴 정도로 오래 걸리네요.
드디어 직구한 택배를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주문한 날 2022. 7. 5. → 택배 받은 날 2022. 8. 10. 딱 1달 하고도 5일 만에 받았습니다.
이렇게 몰테일 테이프가 발라져 있는 택배 상자를 받았습니다.
맥주 24개, 1박스 9.3kg라서 무겁네요~
칼로 조심스레 뜯어봅니다.
이런 종이 포장을 걷어내면~
마트에서 파는 것처럼 24개짜리 맥주 1박스가 나옵니다.
박스 위에는 택배 라벨이 붙어 있네요.
각종 글들이 있지만 일본어를 전혀 모르는 관계로 패스~
옆면에는 아사히 나마조키칸 특유의 뚜껑이 따지는 모양이 나와 있습니다.
옆으로 뜯어봅니다.
이런 모양이네요~
박스 바닥에는 옆으로 따라고 그림으로 되어 있습니다.
아하~~~ 이런 식으로 꺼내게 되어 있네요~
아사히 슈퍼드라이 나마조키칸 이라고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
이걸 맛보기 위해 많은 돈을 썼네요~
정식명칭은 <アサヒ スーパードライ 生ジョッキ缶>
뒷면에도~
캔을 따는 뚜껑이 참 신기하네요~ 참치캔처럼 전체가 따지도록 되어 있어요~
맥주가 도착을 했으니 냉장고에 넣고~ 다음에 통닭을 시켜서 한번 먹어봐야 되겠습니다.
https://sein-papa2.tistory.com/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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