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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 나마조키칸 맥주를 직구한 후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앞서 직구했던 방법은 여기에 올려놓았습니다. 참고로 비용이 좀 많이 들어요.ㅜㅜ
https://sein-papa2.tistory.com/100
직구해서 박스에서 뜯은 뒤 시원하게 먹기 위해 냉장고에 고이 보관해두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2nHK_HJScZY
이건 아사히 맥주의 나마조키칸 공식 유튜브 광고입니다.
뚜껑 전체가 따지는 관계로 맥주잔에서 먹는 느낌이나, 캔맥주에서 생맥주 같은 거품을 즐길 수 있다는 게 참으로 신기하네요. 그래서 직구를 안 할 수가 없었습니다.
생맥주, 나마비루(나마비르?)를 먹오보기 전 다시 한번 더 아사히 나마조키칸을 살펴봅니다.
일본어를 전혀 못하는 관계로 파파고 번역기를 돌렸어요~
전면에는 아사히 슈퍼드라이 라고 되어 있고, 생맥주 캔 이라고 적혀 있어요.
그리고 정식 명칭은 <アサヒ スーパードライ 生ジョッキ缶> 요거 입니다.
이걸 파파고 돌리니 <아사히 슈퍼 드라이 생맥주 캔> 이라고 되어 있네요.
그리고 영어로 된 부분은, 아사히 슈퍼 드라이는 일본 마스터 브루어스의 감독 하에 양조됩니다. 하이 퀄리티 스탠다드다. 뭐 그렇게 적혀 있습니다. 어순은 좀 이상해도 번역기 참 좋네요~
생맥주 캔~
캔맥주이지만 생맥주라고~ 광고를 아주 잘 하네요.
그리고 깨끗한 <거품>을 즐기는 법 이라며
온도에 따라 거품이 달라집니다.
음용하기 적당한 온도는 4도~8도 라고 합니다.
거품을 더 즐기고 싶다!라고 생각한다면 캔을 손으로 감싸면 거품이 쉽게 나와요~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아사히 광고에서나 일본의 많은 사람들이 캔을 손으로 감싸는 행동을 했던 것 같네요.
캔에 있는 부분은 번역기로 다 돌렸어요~
알루미늄 아키캔은 캔, 뚜껑 재활용에 사용
뚜껑도 캔 안에 넣어 재활용이 가능하답니다.
제조정보도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캔의 뚜껑은 참 특이하게 이렇게 참치캔 형태로 되어 있어요~
뚜껑이 전체로 따지는 형태입니다.
뒷면엔 제조일 2022. 5. 인 것 같네요.
이제 맥주를 먹어볼 차례~!
냉장고에 넣어 놨다가 가장 거품이 나오기 좋은 4도~8도를 지키기 위해 상온에 5분 정도 방치해 두었습니다.
캔 겉면에 수분이 샤샤샤 맺혔네요.
이제 맥주를 따 보겠습니다.
두근두근~
뚜껑은 아주 쉽게 잘 따졌습니다.
따자마자 거품들이 뭔가 반응하는 느낌~! 그리고 곧바로 양손으로 캔을 감싸 쥡니다.
오~~~~~~거품이 살살살 올라옵니다.
스고이~ 이런 말이 절로 나오네요 ㅎㅎ
계속하다 보면 손이 많이 시려요~ ㅎㅎ
어느 정도 거품이 많이 올라왔다 싶은 다음에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그리고 캔 뚜껑의 따진 부분인데 안전처리가 되어서 그런지 손이 벨 위험은 없는 것 같습니다. 안전했어요~
야~~~ 캔맥주로 이렇게 부드러운 거품이 나오다니...
와~~~ 맛있습니다.
거품 자체도 부드럽고, 캔의 모양이 이렇다 보니 잔에 먹는 느낌이 드네요~
참 기발하고, 마케팅도 잘하고 부럽습니다.
역시 맥주엔 통닭~!
한 모금 한 모금 먹는데, 진짜 부드러운 생맥주 느낌이 많이 나네요~
맥주 맛은 그냥 아사히 맥주의 맛인데, 뭔가 퍼포먼스 적으로 더 맛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캔의 안쪽 테두리에는 엔젤링 표시가 돼요~
역시 맛있어~
맥주 한 모금~ 닭 한입~!
금방 맥주 한 캔을 다 먹게 되네요~
340ml 짜리라서 그런지 좀 아쉽습니다. 왜 이건 500ml 짜리가 없는지...
잔으로 쓰기에 딱 좋아서~
집에 있는 카스맥주를 따라서 먹어봅니다. ㅎㅎ
요렇게 잔으로 쓰기에도 좋네요 ㅎㅎ
아사히 나마조키칸 신제품이 신기해서 직구해서 먹어봤지만, 직구 비용이나 세금을 생각하면 두 번, 세 번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상당히 특이해서 아주 좋았습니다.
나마조키칸도 빨리 한국에 들어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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