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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 여행을 하면서 <메타세콰이어길>과 그 앞에 있는 <휴카페>라는 곳에 가보았습니다. 

 

주소는 경북 영덕군 영해면 벌영리 산 54-1이고, 

네비에 영덕 메타세콰이어숲 으로 검색하면 나옵니다. 

 

메타세콰이어숲길 앞에는 이렇게 주차장이 있는데, 아주 넓습니다. 차들이 많이 들락날락하네요. 

주차비용도 받지 않고, 입장료도 따로 없었습니다. 

 

주차장에서부터 걸어가면 이렇게 메타세콰이어 나무가 보이는데, 여기서부터 사람들이 많이 사진을 찍는 거 보니 시작점인 것 같네요. 

 

숲에는 오와열을 맞추듯 가지런히 나무들이 심어져 있습니다. 

 

여기저기서 사람들이 사진을 남긴다고 정신이 없네요. 

 

저희 가족도 사진을 찍고~

 

화이팅 한번 하고 산책을 합니다. 

아이가 참 좋아하네요~

 

입구에는 화장실도 깨끗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쭉 쭉 뻗은 메타세콰이어 나무들을 보며 산책을 하는데, 조용하게 숲길을 걸으며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힐링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냥 길따가 걷기만 하면 됐습니다.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보다 넓지도 않고 그리 길지도 않았어요.

 

한 1km 정도 걸었나?? 반환점이 나오네요~ 끝 지점이었습니다. 

 

이렇게 다시 돌아가게 되어 있어요. 

 

은행잎이 우수수 떨어져 있어 가을 느낌이 나고 좋았습니다. 

 

사진찍기 좋은 곳~!

 

이렇게 걸어 나오면서 공기 좋고 산책하기 좋은 메타세콰이어길은 끝이 났습니다. 

 

메타세콰이어 주차장 옆에는 작은 양계장도 있었는데, 유정란 계란도 판매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차로 1km 정도 나오면, 메타세콰이어숲을 진입하는 길 끝에 휴카페가 보였는데, 날씨가 쌀쌀했던 관계로 이곳에서 잠시 쉬었다 갔습니다.  메타세콰이어숲길 꺾어 들어갈 때 눈에 확 띄더라고요. 

<카페휴>
경북 영덕군 영해면 벌영길 129-15 입니다. 

 

이렇게 주차장도 꽤 넓네요~

 

영업시간이 적혀 있습니다.  
평일 10:00 ~ 18:00
주말 09:00 ~ 18:00 
이라고 하네요

 

카페 휴 [쉼... 그리고 치유] 라고 건물에 적혀 있습니다. 

 

카페 내부는 아주 깔끔했습니다. 

집사람도 좋아하고 아이도 좋아하네요. 

 

아이들이 많이 오는지, 색연필, 연습장, 아이들 책, 아이들 음료수 등이 있습니다. 

 

메뉴판이에요. 

아메리카노 4,000원, 카페라떼 5,000원, 바닐라라떼 5,000원, 돌체라떼 6,000원 하네요. 

저희 가족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고구마라떼, 핫초코를 주문했답니다. 

 

주문한 커피가 나오기 전까지 바깥에서 구경을 해봅니다. 

 

꽃이 잘 정비되어 있었습니다. 사장님이 정원으로 가꾸는 듯했습니다.

 

아이들을 위해서 색연필과 종이를 마음껏 쓰시라고 하네요. 

 

카페에는 이런 소품들도 많았습니다. 

 

주문한 커피도 마시고~

 

아이는 그림도 그리고 카페에서 한참을 보냈습니다. 

 

영덕 메타세콰이어숲길은 담양 메타세쿼이아길 보다는 그 규모가 작지만 영덕 여행을 한다면 한번 산책해볼 만한 곳이네요. 공기 좋고 힐링하는 기분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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