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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에 있는 로봇박물관인 로보라이프 뮤지엄에 다녀왔습니다. 

 

네비에 로보라이프 뮤지엄이라고 검색하면 나오는데, 

주소는 경북 포항시 남구 지곡로 39 (지곡동)이고, 

전화 : 054-279-0427

영업시간은 매일 10:00 ~ 11:00 1회차, 13:30 ~ 14:30 2회차, 15:00 ~ 16:30 3회차, 16:30 ~ 17:30 4회차라고 합니다. 

월요일은 휴무라고 하네요. 

 

일요일에 방문했는데, 주차장은 건물 옆에 아주 넓었습니다. 주차비용은 따로 받지 않았어요. 

그리고 말로만 듣던 포항공대 안에 <로보라이프 뮤지엄> 있었습니다. 

 

이렇게 주차를 하고, 옆 건물로 들어갑니다. 

 

건물에는 한국로봇융합연구원 KIRO 라고 적혀 있습니다. 

 

건담 모양의 LED 불빛에 사진도 찍고, 둘러보면 관람시간, 관람요금 안내도가 있었습니다. 

○ 관람시간
개장 : 10:00~17:30
관람시간 : 10:00 / 13:30 / 15:00 / 16:30
소요시간 : 1시간 ~ 1시간 30분
휴관일 : 매주 월요일, 신정, 설·추석 연휴

○ 관람요금
개인 : 5,000원(대소인 동일)
단체 : 4,000원(20인 이상 적용)
무료 : 장애인, 국가유공자, 24개월 미만, 65세 이상

 

앞쪽에는 장난감 로봇을 판매도 하고 있었습니다. 

 

카약 로봇, 태양광 자동차, 퍼피 로봇, 스파이더로봇, 복싱로봇, 축구로봇 등 다양하게 있네요. 

 

안내데스크에서 관람료를 결제해줍니다. 

 

어른 2명에 아이 1명 해서 15,000원 나왔습니다. 

 

먼저 이런 화상강의실에 들어가 관람시간이 될 때까지 기다리면~

 

이렇게 가이드(?) 분이 뮤지엄에서 연구하는 로봇 등을 설명해주십니다. 

 

영상을 다 보고 나면 자리를 옮겨 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로봇들을 설명해주세요. 

 

로봇이 아이가 설정한 대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아이가 신기해하고 집중도 잘하네요.  

 

도로상에서 신호등을 인식하고 멈추는 자율주행 차량 로봇이라고 합니다. 

 

벽에 그림을 그리는 로봇도 있었습니다. 이건 완전 신기하네요. 

 

그리고 로봇들이 춤을 추는 공연을 보여주십니다. 

 

음악에 맞춰 로봇들이 춤을 춥니다. ㅎㅎ

 

모든 아이들이 신기하게 쳐다보고 있어요~

 

그리고 로봇 고양이, 강아지 같은 인형입니다. 

 

움직이기도 했어요~

 

통로를 지나 다음 코스로 갑니다. 

 

다음은 과자 비스킷에 레이저?로 그림을 입혀주셨습니다. 

 

처음에는 커피머신인 줄 알았는데, 과자를 넣고 휴대폰에 찍은 사진대로 입혀 주셨습니다. 

 

휴게실로 보였는데 각종 로봇들이 많이 전시가 되어 있었어요. 

 

이렇게 휴대폰 사진을~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비스킷에 덧씌우는 기계였습니다. 

 

다시 자리를 옮겨 로봇들을 설명해주십니다. 

 

아이들이 관심을 갖고 집중 잘해서 보네요~

 

유리창 로봇도 있고~

 

산불감시로봇, 의료서비스로봇 등 다양한 로봇들을 설명해주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로봇체험관으로 들어갑니다. 

 

넓게 잘 되어 있었습니다. 

 

그림을 그려서 스캔 후 바다에 보내는 것도 있어요~

 

로봇물고기도 보이네요~

 

드론 조종을 할 수 있는 컴퓨터 시뮬레이션도 만져보고~

 

거미로봇 같은 것도 있었습니다. 신기하네요 ㅎㅎ

 

아이도 이것저것 로봇들을 많이 만져봅니다. 

 

포트리스 같은 대포를 쏘는 것도 만질 수도 있네요. 

 

축구를 하는 로봇도 있고~

 

거북이 그림을 그려서 바다에 보내기도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엔 비스킷 기계 앞에서 사진을 찍었던 것을 이렇게 사진이 각인된 비스킷을 나눠주십니다. 

아까워서 못 먹겠네요 ㅎㅎ

 

마지막에는 기념으로 퍼피 로봇을 하나 구매해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1만 원 하네요. 

 

이렇게 로봇 하나 챙겨 들고  <로보라이프 뮤지엄>을 나왔습니다. 

나올 때에는 거의 대부분 로봇 장난감 하나씩 구매하는 것 같습니다. 

 

일단 로봇이다 보니까 아이들이 많이 신기해하고 좋아합니다. 

설명 듣고 만지고 보고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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