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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

창원NC파크 관람 후기

롤로노아조로 2019. 5. 30. 13:17

2019. 5. 28.(화) 18:30 창원NC파크에 다녀왔어요~~

낙동강 더비라고 롯데와 NC와의 경기인데 그날 쉬는 날이라 아이와 둘이서 가게 되었답니다. 

 

장소는 저와 아이만 가는 거기 때문에 1자리만 하면 돼서 2층 중앙 쪽으로 해보았습니다. 

위에 표시한 것 처럼 214구역입니다~~

 

 

214구역 중에 7열 14번이었어요~~

바로 앞에는 좌석이 없고, 통로쪽이라 편할 것 같아서 요쪽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티켓링크 앱에서 예매한 바코드만 보여주면 바로 입장이 가능했어요. 개막전 때 발권을 해야 됐던 것과 다르게 지난 시즌과 같이 바뀌었더군요, 맥주는 물론 입장 전에 비치된 종이컵에 따라서 가야 된답니다. 

 

 

 

18:00경 경기장에 도착을 해서 시작전까지 주변에서 조금 놀았어요~

 

 

 

경기장 주변으로 공원처럼 잘 꾸며 놓아서 시간보낼게 많이 있었어요~

할머니랑도 아이가 잘 놀고~

아이와 둘이 와도 괜찮네요~

 

평일 경기 시작 전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미리 들어와 자리에 앉아 있었습니다. 다시봐도 그렇지만 참 야구장 잘 만들어 놓은것 같아요.

 

이번에는 1루 외야쪽 게이트 2번으로 입장을 하게 되었어요~~

 

 

 

2층으로 올라와서~~~

214블럭을 찾았습니다. 뭐... 찾을 것도 없이 홈 뒤편이니까 계속 걸어가면 돼요~

 

뷰가 엄청 좋았습니다. 너무 잘 보이는 위치였어요~~~

 

214구역을 찾고~~

 

7열 14번 좌석입니다. 

 

7열 좌석에서의 뷰입니다. 너무 잘 보여요~~~ 휴대폰 카메라보다 실제로 보는 게 더 가까이 잘 보입니다. 

 

 

제가 시력이 1.0 정도 되는데 2층 좌석에서 보기에 포수 양의지의 등번호 이름이 선명하게 보일 정도로 가까이 보였습니다. 그 정도로 탁 트여 있어 어느 방향이든 잘 보이고 너무 좋았습니다.  

 

2층 가운데이다 보니까 1루쪽의 홈팀 응원이나, 3루쪽의 원정팀 응원 둘다 어떻게 하는지 한눈에 잘 볼수 있는 위치에 있네요~

 

 

실제로 보면 이런 시야라고 할까요... 카메라를 확대했는데 요정도 보입니다. 

양의지다...

 

 

야간 경기라 조명도 들어오고~진짜 메이저리그 구장처럼 분위기가 좋았어요~

 

휴대폰의 플래쉬 응원을 할때 참 이쁘네요~

 

 

 

8회쯤 보다가 경기도 지고 있고, 아이가 집에 가자고 보채서 나왔습니다~

 

214구역이 정중앙 2층이라서 완전 잘 보이네요~~ 가격은 1층 내야석과 같아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는 가요~~~

 

1층 내야의 중앙 뷰도 상당히 좋고, 9회인데 아직도 사람들이 안 가고 있어요, 9회말 역전을 기다리나 봐요~

 

1층 맨 앞에 포수 뒤편은 제일 비싼 자리던데... 좌석 가격이 무려 5만 원...(주중 경기 기준)

 

 

그만큼 완전 가까이 보여요~~

 

이렇게 경기가 끝나지 않았는데, 바로 나오게 되었어요~~

 

낮에 갔을 때와 밤에 갔을 때의 느낌은 정말 다르네요~~ 역시 야간경기가 재미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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