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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할 내용은 뽀로로파크 다녀온 후기에 대해서 올려보겠습니다. 

지난 2019. 10. 3. 개천절에 남구 용호동에 있는 뽀로로파크에 다녀왔습니다. 용호동에 있는 W 안에 있는 매장입니다.  시설이 아주 깨끗하고 고급스럽습니다. 광안대교를 지나면 바로 보입니다.

 

 

 

주소는 부산 남구 분포로 145 W스퀘어 지하 1층이랍니다. 

T) 051-612-8557이고, 

영업시간은 매일 10:00~20:00로 입장 마감은 18:00입니다. 

상가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W스퀘어 상가 지하 1층으로 올라갔어요~

 

쭈~욱 걸어들어가면 중간쯤에 뽀로로파크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외부에 있는 매표소에서 발권해서 입장합니다~~~

 

옆에는 휴게공간이 있는데 대형 스크린에 '엄마 까투리' 만화를 방영 중입니다. 상가에 '엄마까투리' 키즈카페가 오픈했다던데 그것과 관련 있는 듯합니다. 거기도 다음에 도전해볼까 합니다. 

 

매표소에는 뽀로로 파크 이용안내와 주차설명을 해주네요.

일단 요금은 어른(14세 이상) 10,000원, 어린이(12개월 이상~13세) 20,000원에 기본 2시간 무료주차에 3만원 이상 이용 시 3시간 무료주차라고 되어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10:00 ~ 20:00까지 영업을 한다고 되어 있고, 기본 2시간 이용에 시간을 초과하게 되면 요금이 추가됩니다. 

어른 2명, 아이 1명 해서 4만원 결제했습니다. 

 

요건 입장할 때 주는 건데 시간 체크용이라고 합니다. 워터파크에서처럼 이걸로 부대시설 사용료를 결제하는 용도는 아닙니다. 매점에서 피자 등 간식을 사 먹었었는데 매점에서 직접 계산했습니다. 사물함에 있던 지갑을 다시 꺼내와야 해서 아주 조금 불편하기도 했습니다.

 

입구입니다. 들어가 봅니다~~~

 

아이가 신발을 벗기자 마자 뛰어들어 갑니다. 어디로 갔는지 ㅋㅋ

 

먼저 왼쪽편에 이런 식으로 신발장과 사물함들이 있어요, 각종 물건들이나 가방을 넣을 수 있게 되어있었어요. 

 

 

중앙에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이 아주 크게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부모들이 많이 있네요~

 

 

입장하고 이내 공연을 예고하는 방송을 해서 얼른 자리 잡아 봅니다~ 공연시간은 무대 옆쪽에 안내되어 있습니다.

무대 앞에 사람들이 몰리던데... 저희도 적당한 곳에 자리잡고 앉았습니다. 

얼마 뒤 뽀로로와 친구들이 나와서 춤추고 숨바꼭질 연극을 합니다. 

 

 

 

아이가 아주 신나합니다. 춤추고 난리 났어요 ㅋㅋ 물론 다른 아이들도 마찬가지예요~ㅋㅋ

 

노래가 나올 때 열심히 뛰다간 스토리가 이어지니 바로 옆에 있는 디지털 퍼즐 맞추기 기기로 이동합니다. 

혼자서 다 할 수 있다고 손도 대지 말라고 하네요 ㅋㅋ 평소에 퍼즐을 좋아하기도 하고, 터치로 퍼즐을 한다는 게 신기한지 매우 흥미롭게 합니다. 퍼즐 기기 옆에 역시 터치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간단한 게임 기기가 있는데 아이들이 몰리니 서로 하겠다고 합니다. 부모가 꼭 옆에 있어야 충돌 상황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기본적으로 너무 넓고 사용 인원도 많은 편이라 보호자가 꼭 따라다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공연을 하는 동안에는 중앙에 있는 큰 놀이터에는 상대적으로 사람이 적었어요~

 

 

비상대피 안내 구역도 확인해보고~

 

입구의 오른쪽 편에는 이런 식의 놀이시설이 있었어요. 

 

커다란 규모의 트램펄린도 있습니다. 연령에 따라 구분하여 사용하도록 안내되어 있습니다. 

 

트램플린의 옆이고 거의 끝 편에는 디지털로 된 달리기 경주 게임도 즐길 수 있네요~~

 

이 버튼을 누르면 게임이 시작됩니다. 

 

 

신호등으로 시작을 알립니다. 

 

 

그러면 이런식으로 검은색 발판 위에서 달리기를 하면 화면에서 레이싱이 시작돼요 ㅋㅋ

 

 

이거 뭐라고 전력질주하게 만듭니다. 

 

아이도 엄청 좋아하면서 또 하자 그러네요~

 

 

이번에는 아이가 1등을 했어요 ㅋㅋ

그 앞에는 짚라인이 있는데, 신장 100cm 이상이 되어야 탈 수 있네요~

 

저희 아이는 아직 100cm 조금 못되어서 타지 못했습니다. 

 

놀 수 있는 아이템이 너무 많아 그런지 익숙한 편백나무 알갱이가 있는 곳은 쳐다보지도 않네요 ㅋㅋ

 

공을 넣어서 대포처럼 쏘는 놀이도 있습니다. 

 

공을 넣고~

 

위치 조준하고 버튼을 눌러서~

 

앞에 있는 타깃에 맞추는 거예요~

 

한참을 혼자 가지고 놀아요~

 

시간에 맞춰 운행하는 것들 중 기차를 타봅니다.

 

몇 바퀴 돌아보는데 약간 시시한가 봐요~ㅋ

 

 

 

시크하게 손 한 번 흔들어 줍니다~ㅋㅋ

 

앉아서 그림을 그리는 곳도 있었습니다. 

 

 

한쪽에 뽀로로와 친구들 캐릭터 밑그림이 그려진 종이들이 있고 선택해서 색칠을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진열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뽀로로를 선택했어요~

 

하고 싶은 대로 색칠을 합니다. ㅋㅋ

 

색칠한 종이를 스캔해줍니다. 

 

 

오~~ 뚜껑을 덮는 것도 없이 스캔을 하네요~

그렇게 되면, 울산 고래박물관에서처럼 바다로 보내어집니다. 아이가 색칠한 뽀로로가 바다로 나가서 헤엄을 치고 있어요 ㅋㅋ

 

 

그리고 투투를 운전할 수도 있습니다. 이것도 시간이 정해져 있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범퍼카 스타일의 차량을 탈 수 있어요. 부모 동반해서 탈 수 있답니다. 

 

헬멧도 쓰고 정해진 트랙을 도는데 아이도 재미있어하고~~ 저도 재밌습니다. ㅋㅋ

 

열심히 놀다가 매점에 가서 음료수와 피자를 주문해 먹었습니다. 아이는 갈증이 났는지 음료수를 두가지나 먹었습니다. 피자는 냉동피자 맛이었습니다. 당연히 가격대는 비싼 편입니다.

 

 

그리고 디지털로 바다생물에 색칠을 하고 바다로 보내는 디지털 스케치북도 있습니다. 아이가 굉장히 좋아합니다. 다른 아이들이 몰리기도 하는 편이고요...

 

 

뽀로로파크다 보니 뽀로로 캐릭터가 많네요~~

아이가 참 좋아합니다. ㅋㅋ

 

 

뽀로로 집도 잘 꾸며놓았네요~

 

 

잠자는 흉내까지~

이렇게 놀다 보면 2시간이 후딱 지나가네요~

 

출구에는 나가는 길에 장난감을 사 갈 수 있게끔 장난감들을 진열해 놓았네요~

총평

- 아주 넓고 다양한 놀잇감이 있어 아이가 매우 좋아하는데, 사용인원도 많고 너무 넓어서 보호자가 쫓아다니느라 힘들 수 있다. 키즈카페에 좀 쉬고 싶어 가는 부모라면 피해야 하는 곳이다.

- 2시간이 기본인데 모든 놀잇감을 다 경험해보지 못할 정도로 다양하다. 

- 아이 반응이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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