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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동래구 온천동에 있는 생갈비 맛집인 대청갈비입니다. 

보통 돼지갈비라고 하면 양념갈비가 떠오는데, 여기는 생갈비가 맛있는 곳이예요~~~

인근에 있는 대길갈비에도 사람이 많고 여기 대청갈비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랍니다. 

장소는 여기~ 부산 동래구 금강로 159이고, 

T) 051-558-3908이네요

 

주차는 바로 옆 금강로 153에 있는 민영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1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했습니다. 

 

갈비집의 모습이예요~~~

메뉴판입니다. 손님들 대부분 돼지생갈비를 먹는데, 1인분에 만원 하네요~

 

예전에는 이런 식의 좌식 테이블이 많았었는데, 내부수리를 한 것 같네요~~

 

의자에 앉아 먹는 스타일의 테이블이 많아졌습니다. 

 

저희 가족은 생갈비 3인분을 먼저 시켜보았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이런 식으로 밑반찬이 나와요~~~ 콩나물, 백김치, 쌈무, 마늘, 고추, 명이나물 등등

 

파 겉절이는 빨간 스타일이 아니랍니다. 

 

갈비 1줄이 1인 분이네요~~~3인분 하면 3줄이 나왔습니다. 

상추, 깻잎과 함께 버섯도 제공되네요~

 

이런 식으로 소금도 제공되는데~

 

참기름 장에 뿌려 놓아요~

 

번개탄 같은 것 없이 숯으로만 불이 들어왔습니다. 

 

갈비 2줄 놓으면 불판이 딱 알맞아요~

 

적당한 시간이 지나고 한번 뒤집어 주면, 노랑노랑 알맞게 한쪽면이 익은 것 같네요~

 

고기가 익어가는 모습을 보면 군침이 돌아요~

고기를 먹기 좋게 적당히 썰어주고~

 

모서리 쪽에는 김치도 놓아줍니다. 

 

맥주도 준비를 해주고~ 먹어보겠습니다. 

 

소금 참기름 장을 찍어먹어 보면, 양념갈비와 또 다른 맛이 나요~~ 고기 잡내 같은 건 없었습니다. 

 

깻잎쌈에 쌈무 마늘까지 해서 또 먹어요~

 

아이도 고기를 바싹 익혀서 먹기 좋게 썰어놓습니다. 

어른도 잘 먹고 아이도 잘 먹습니다. 

 

 

불판 끝에 김치를 놓아두면 돼지고기의 기름으로 김치가 익어 너무 맛있습니다. 

 

갈비도 뜯습니다. 

 

백김치는 한번 더 달라고 했어요, 갈비집에는 백김치를 주는 집도 있고, 안주는 집도 있죠.

 

밥을 시키면 김하고 밑반찬들이 더 나옵니다. 

 

된장도 보글보글 맛있게 나옵니다. 

된장에는 두부, 호박, 미더덕이 들어있었는데, 이것 또한 후식으로 괜찮았습니다. 

 

이렇게 생갈비를 다 먹어 갈 때쯤 추가로 시켰던 양념갈비 1인분이 왔어요~

 

 

 

 

양념갈비는 전용 양념장에 찍어 먹어봅니다. 

물론 양념갈비도 맛있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생갈비가 더 괜찮았습니다. 

이렇게 주문했던 음식들을 모두 클리어했습니다. 

 

생갈비 3인분, 양념갈비 1인분, 맥주 1, 된장+공기밥 2 해서 48,000원 나왔네요~

 

나올 때는 주차 영수증을 제시하면 뒷면에 이렇게 1시간 무료 주차도장을 찍어준답니다. 

 

대청갈비 먹어본 후 느낌

- 생갈비의 질이 훌륭하다. 고기 잡내도 안 나고 신선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아이랑 먹기에도 좋았고, 밑반찬도 적당한 양과 종류로 좋았습니다. 

- 내부 리모델링으로 깨끗해진 것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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